체체르렉/tsetserleg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독립 출판체다. 본래 의미는 몽골의 도시 이름이자 정원을 의미하는 몽골어 단어다[1]. 책을 연상시키는 한국어 단어들과 어감이 비슷하다. 예를 들어 책이나 촤르륵 같은 것들. 우리는 세상 저편의 체체르렉을 두 눈으로 본 적 없지만 책에 새겨진 선명한 글자로 그릴 수 있다. 이야기를 이고 다니는 봇짐장수[2],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받아적는 수도승[3], 모두가 책에서 책으로, 체체르렉에서 만난다.
체체르렉 그리고 책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
- tsetserleg(city) wiki
- 옛날에는 봇짐장수가 이곳저곳 다니며 책을 전했다. 오래전 유럽에서는 챕맨이 엿장수처럼 챕북을 팔았다.
- 중세 수도원에서는 수도승들이 직접 책을 필사했다. 그들은 필경사로 불리며 다양한 삽화와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.